답답한 윈도우 화면보호기, 1분 만에 해제하는 초간단 꿀팁!

답답한 윈도우 화면보호기, 1분 만에 해제하는 초간단 꿀팁!

 

목차

1. 화면보호기, 왜 해제해야 할까요?
2. 윈도우 화면보호기 해제, 3단계로 끝내기
3. 윈도우 버전별 화면보호기 설정 경로
4. 화면보호기 해제 시 알아두면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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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보호기, 왜 해제해야 할까요?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갑자기 화면이 까맣게 변하거나 알 수 없는 그림이 나타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이것은 바로 윈도우 화면보호기 기능 때문인데요. 화면보호기는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모니터의 번인 현상(화면에 잔상이 남는 현상)을 방지하고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모니터는 이러한 번인 현상에 강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력 관리 기능이 잘 갖춰져 있어 화면보호기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오히려 잦은 화면보호기 실행은 작업의 흐름을 끊고,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중요한 발표나 영상 시청 중 예기치 않게 화면이 꺼지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윈도우 화면보호기를 쉽고 간단하게 해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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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화면보호기 해제, 3단계로 끝내기

화면보호기 해제는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단 3단계만 거치면 더 이상 원치 않는 화면 전환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 10, 윈도우 11 등 대부분의 최신 윈도우 버전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단계: 바탕 화면 우클릭
바탕 화면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메뉴가 나타나면 가장 아래에 있는 '개인 설정'을 선택합니다. 이 메뉴는 화면 색상, 테마, 배경 등을 변경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만약 이 방법이 어렵다면, 윈도우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설정' 앱을 실행한 후 '개인 설정'을 찾아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2단계: 잠금 화면 설정
'개인 설정' 화면에서 왼쪽 또는 왼쪽에 위치한 메뉴 중 '잠금 화면'을 클릭합니다. 잠금 화면은 컴퓨터를 켰을 때 처음 보이는 화면을 설정하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배경 이미지 변경, 알림 설정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잠금 화면' 메뉴로 진입하면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여 '화면 보호기 설정'을 찾습니다. 이 링크는 화면보호기 설정 창을 띄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단계: 화면보호기 '없음'으로 변경
'화면 보호기 설정' 창이 나타나면, 화면보호기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차원 텍스트', '비어 있음', '풍선' 등 여러 가지 옵션이 선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목록의 가장 위에 있는 '없음'을 선택합니다. '없음'을 선택하면 화면보호기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더 이상 지정된 시간이 지나도 화면이 꺼지거나 전환되지 않습니다. '없음'을 선택한 후 하단의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설정이 완료됩니다. 이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화면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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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버전별 화면보호기 설정 경로

윈도우 버전마다 메뉴의 위치나 명칭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각 버전별 접근 경로를 확인하면 좀 더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
시작 메뉴 -> 설정(톱니바퀴 아이콘) -> 개인 설정 -> 잠금 화면 -> 화면 보호기 설정

윈도우 11:
시작 메뉴 -> 설정(톱니바퀴 아이콘) -> 개인 설정 -> 잠금 화면 -> 화면 보호기

윈도우 7/8.1:
바탕 화면 우클릭 -> 개인 설정 -> 화면 보호기

대부분의 윈도우 환경에서 '개인 설정' 또는 '바탕 화면 우클릭'을 통해 화면보호기 설정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직관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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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보호기 해제 시 알아두면 좋은 점

화면보호기 해제는 매우 편리하지만,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원 관리 설정: 화면보호기를 해제하더라도 컴퓨터가 일정 시간 사용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진입하거나 디스플레이를 끄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화면보호기의 역할을 대신하여 전력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전원 옵션'에서 '디스플레이 끄기 시간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5분 후 디스플레이 끄기'로 설정하면 15분 동안 아무런 입력이 없을 때 화면만 꺼지게 됩니다.

보안 설정: 사무실이나 공용 컴퓨터처럼 개인 정보 보호가 중요한 환경에서는 화면보호기 해제 시 '다시 시작할 때 로그온 화면 표시'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화면보호기에서 복귀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므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화면보호기 해제 시에는 이 옵션이 무의미해지므로, 잠금 화면 설정에서 '시간 초과 후 로그온 화면 표시'와 같은 보안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 번인 현상: LCD, LED 모니터는 과거의 CRT 모니터보다 번인 현상에 강하지만, 장시간 동일한 화면을 켜두는 것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화면보호기를 해제했다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동으로 모니터 전원을 끄거나, 앞에서 언급한 '디스플레이 끄기'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의 흐름 방해 최소화: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영화를 감상하거나, 혹은 중요한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라면 화면보호기 해제는 필수적입니다. 작업 중에 갑자기 화면이 꺼지는 경험을 방지하여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원격 접속을 통해 다른 컴퓨터를 제어할 때에도 화면보호기로 인한 연결 끊김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간단한 몇 단계만으로도 윈도우 화면보호기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컴퓨터 사용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보세요.